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
국민들이 더 질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보험회사들의 경쟁을 통해서?
보험회사들이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보험 혜택을 위해 경쟁하는 줄 아십니까?
보다 이윤을 많이 남기기 위해
해마다 계속되는 적자를 줄이기 위해 경쟁하겠지요
경쟁은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 조금 더 조금 더 비싸게 공급..
'고객 맞춤형' 의료보험
연간 병원에 가는 횟수 또는 가격제한
저렴하고 혜택도 조금 더 가벼운 보험 상품 개발
희귀질병, 의료비 많이 쓰는 소수의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배제
적당한 다수가 공감하는 상품을 내어놓겠지요
일년에 병원 몇 번 갈일 없는 사람들을 위한 보험상품이 나오겠지
물론 부자는 한달에 백만원 넘는 돈 안내도 되고
차라리 그돈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겠지
서민들은 그러다가 중대한 사고가 나면 정작......
의료보험은 모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니네가 장사해서 남기려고 있는게 아니야!!!
제발 참아줘 이것만은
남은 정권 3년 남짓
나도 참고 국민도 참아볼게
그러니 이것만은 제발 참아줘
4대강, 부자감세, 언론장악, 자유침탈..
국민들 많이 참았잖아
그러니 이번만은 제발 참아주길 바래

